웅산-아리바 아리바《MV/가사》

Posted by 호루개
2020. 7. 8. 18:02 최신음악
반응형

웅산-아리바 아리바

웅산이 여섯 번째 싱글음원 " 아리바 아리바(Arriba Arriba)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웅산-아리바 아리바 바로듣기

웅산-아리바 아리바 가사

불어오는 저 바람

아픈내맘을 노래하네

날 위로 하듯 춤추는 

어린 광대처럼


사는게 그런거라고

웃으면 난 또 얘기하지

쓰디쓴 술한잔에 널 

삼켜보려했어


왠지 널잃은 가슴은 

아직 고통을 얘기하고

애써 지우려 해봐도

지워지지 않아 

웅산-아리바 아리바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재즈 대중화를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 Volume 6

웅산, 여섯 번째 싱글음원 아리바 아리바(Arriba Arriba) 발표

“셸 위 댄스?”



여름의 길목에서 발표하는 웅산의 [다가가는 재즈] 여섯 번째 싱글은 실력파뮤지션 자미소울이 작곡한 라틴재즈다. 다양한 장르의 접목으로 끝없이 변신하는 재즈를 선보이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뜨거운 리듬과 화려한 관악기사운드로 아프로큐반(Afro-Cuban) 재즈의 매력을 한껏 선사한다. 쓰디 쓴 술 한 잔과 함께 춤은 시작된다.

“애써 미소를 지어보자, 가슴 뛰는 내 사랑은 다시 시작이야“라는 가사처럼, 희망의 춤은 슬픔 뒤에 비로소 시작된다. 웅산이 쓴 노랫말은 서글픈 심정을 쓰다듬는 자애적인 응원가로 화려한 춤 속에 깃든 애환의 이미지를 드리운다.  “Arriba Arriba”



그래 맞다. 더 열심히 사랑하고 기뻐해야지. 이제 우리의 인생을 부둥켜안고 한바탕 춤 춰보자. 화려한 트릴(trill)과 신명나는 몬투노(montuno)로 달리는 라틴 피아노, 밤새도록 멈출 것 같지 않은 나팔소리가 꿈을 꾸듯 여행을 떠나게 한다. 마치 낯선 카리브해변의 어디에선가 우연히 맞닥뜨린 축제처럼, 노래는 친구가 되고 리듬은 유혹이다. ‘Arriba Arriba 는 여름이면 흔히 불리는 보사노바가 아니다. 

이 곡의 매력적인 스페니시 라틴재즈 편곡은 아르헨티나를 제2의 고향으로 두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탱고와 밀롱가, 아프로큐반 음악을 체득한 그는 자타공인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국내 라틴음악 분야의 일인자로 꼽힌다. 그 어느 해보다 쉽지 않을 이 여름, 축제는 사라졌지만 웅산의 [다가가는 재즈]프로젝트는 계속 이어진다. ‘Arriba Arriba’ 의 무대에서는 바로 당신이 주인공이다. 웅산의 손을 잡아라.


곡명 : 아리바 아리바(Arriba Arriba)

작곡 : 자미소울(Jami Soul)  

작사 & 보컬 : 웅산  

편곡 & 피아노 : 조윤성


웅산-아리바 아리바《MV/가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