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Alone Again《MV/가사》

김지수-Alone Again

가수 김지수가 미니앨범 [Drawing your nam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Alone Agai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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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Alone Again 가사

사랑했던 그 여름 에메랄드빛 바다 

햇살이 파도에 비쳐 너의 눈에 닿았을 때

그때를 난 그리워해요

손에 쥔 것도 없이 마음만 타올라 

빛나는 모래알에 너의 이름을 그려보던

그 Summer

But now I'm alone again alone again 

창밖에 낙엽이 바래지네요

너의 마음을 난 왜 갖지 못했을까

And now I'm alone again alone again 

네 모습이 사라지고 있네요 

너의 기억이 내 안에서 조금씩 없어져요

기억 속에 선명한 초록빛과 태양 

유일히 나의 마음을 서툴고 아프게 하던 

넌 Summer

But now I'm alone again alone again 

창밖에 낙엽이 바래지네요

너의 마음을 난 왜 갖지 못했을까

And now I'm alone again alone again 

네 모습이 사라지고 있네요 

너의 기억이 내 안에서 조금씩 없어져요

But now I'm alone again alone again 

창밖에 낙엽이 바래지네요

너의 마음을 난 왜 갖지 못했을까

And now I'm alone again alone again 

햇살처럼 눈부시게 빛나던

너의 기억이 내 안에서 조금씩 없어져요

김지수-Alone Again

소중한 감정들을 그리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너의 이름

김지수 미니앨범 [Drawing your name]

타이틀 곡 ‘Alone Again’은 모두의 아프고 쓸쓸했던 계절을 떠오르게 하는 곡으로, 총 다섯 트랙으로 이루어진 이번 미니앨범은 김지수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3. Alone Again                      

햇살에 비치어 반짝이던 너의 눈동자에 밤새 잠 못 이루고 속수무책으로 사랑에 빠져버렸던 나의 한 여름. 너무 덥고 뜨겁지만 가장 초록이 만연했던, 우리의 뜨거웠던 그 계절은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갔다.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르게 너는 사라지고, 창밖에는 낙엽이 바래진다. 그때만큼 밉고 아프고 사랑하지는 않지만, 아끼는 책 속의 한 문장처럼 떠오르는 너. 어디서 무얼 하며 지내고 있을까?

모든 이의 가장 아팠던 계절이 떠올랐으면 한다. 함축적으로 써 내려간 가사와 함께 시원하면서도 쓸쓸한 느낌의 반주가 어우러져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듯한 곡이다. 브릿지부터 연주되는 트럼펫 솔로는 창가에 앉아 차를 마시며 계절을 상상하는 모습이 그려지게 한다.

작사 김지수

작곡 김지수 

편곡 high seAson

1.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2. MUSE

4. Sweety

5. How do you sleep? 

김지수-Alone Again《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