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알리-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김완선)《동영상/가사》

불후의명곡 알리-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김완선)

오늘 "불후의 명곡" 은 댄싱퀸 "김완선" 편으로 가수 알리는 김완선의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를 선곡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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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알리-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가사

남들은 모두 날 행복하기만 할거라고

생각 생각하지만 틀려요 나는

모두들 틀려 모두다 틀려요 난외로워

남들은 모두들 제짝을 만나

즐겁게 즐겁게 보이지만 왜 나만 외롭게

아무도 곁에 없고 왜 모두 날 모른척 하나

외로워 외로워 외로워 나 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내손을 잡고 내 맘을 잡아줄

같이 춤을 출 사람 어디있나

남들은 모두 날 깜찍하고 예쁘다고

소근 소근 대지만 어째서 한사람도 내 귀에

용감하게 예쁘다는 말을 안 해주나

남들은 모두 날 흘낏흘낏 멀리서만

훔쳐 훔쳐보기만 하고 너무도 외로운 날

언제까지나 이렇게 내버려둘 셈인가요

불후의명곡 알리-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김완선)

알리는 첫 번째 순서로 김완선의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를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재해석했다. 김완선은 "알리의 무대를 많이 봤다. 워낙 노래를 잘하고 멋있다. 내 노래여서 그런지 오늘 무대가 최고였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김완선은 1986년 1집 '오늘 밤'으로 데뷔해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에 그 춤을', '이젠 잊기로 해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김완선은 여자 가수 최초로 단일 앨범 100만 장 판매 기록을 세운 80, 90년대 섹시 원조 디바이다. 김완선은 'YELLOW'와 '기분 좋은 날'로 화려하게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오늘 '불후의 명곡' 은 가수 "김완선" 편으로 락커 김경호, 천무 스테파니, 안방마님 알리, 미스트롯 정미애, 듀오 듀에토(백인태, 유슬기), 밴드 LUCY(루시)가 출연해 선택곡을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명곡 알리-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김완선)《동영상/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