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유태평양-가는 세월(서유석)《동영상/가사》

불후의명곡 유태평양-가는 세월(서유석)

오늘 "불후의 명곡" 은 "명사특집 1탄 고두심" 편으로 국악인 유태평양은 서유석의 '가는 세월' 을 선곡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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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유태평양-가는 세월 가사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 바껴도

이 내몸이 흙이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 바껴도

이 내 몸이 흙이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이 내몸이 흙이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불후의명곡 유태평양-가는 세월(서유석)

마지막 무대는 소리꾼 유태평양의 서유석의 '가는 세월'을 불렀다. 유태평양은 지병으로 8년 전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어머니께 이런 노래를 불러주셨을 것 같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김태우는 "아빠가 되어보니까 더 알겠다"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유태평양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고두심은 1972년 데뷔해 '사랑의 굴레', '전원일기', '꽃보다 아름다워' 등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총 7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한 연기대상 최다수상자로 대한민국에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희망, 청춘, 사랑 등 6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한 '인생 곡'을 꼽았다.

오늘 '불후의 명곡' 은 뮤지컬배우 겸 성악가 임태경, 가수 김영흠, 밴드 몽니, 트로트가수 영기, 신용재과 김원주의 새로운 그룹명 '2F(이프)', 국악인 '유태평양',이 출연해 선택곡을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명곡 유태평양-가는 세월(서유석)《동영상/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