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 도코(시적화자)-우린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죠《MV/가사》

서아, 도코(시적화자)-우린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죠

시적화자(주니엘(서아), 도코)가 첫 번째 정규 앨범 '수필(隨筆)'의 타이틀곡 '우린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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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 도코(시적화자)-우린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죠 가사

괜히 부담 줘서 미안해요

글쎄 마음이 제멋대로예요

아녜요 내가 바보인 걸요

그대 마음을 몰라주니까요

우린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죠

서로 가진 상처가 참 많아서

본의 아니게 그대 마음을 아프게 할까 봐요

우리가 아닌 모든 사람들도,

이런 과정을 모두 거쳤겠죠

그래서 사랑은 어려운가 봐요

다시금 고민하고 또 고민해 봐도

혼자 주책이라고 또 웃어봐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이 

당신에게 기울어 있죠

아무도 내 마음 알아주지 않을 때

고민하지 않은 채로 날 따뜻하게 안아주었던

그대에게 굳이 나

특별해지고 싶나 봐요

우린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죠

서로 가진 상처가 참 많아서

본의 아니게 그대 마음을 아프게 할까 봐요

우리가 아닌 모든 사람들도

이런 과정을 모두 거쳤겠죠

그래서 사랑은 어려운가 봐요

너무 이르진 않겠죠

또 아프고 싶지 않아요

억지스러울 필욘 없죠

그래서 힘든가 봐요

우린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죠

서로 가진 상처가 참 많아서

본의 아니게 그대 마음을 아프게 할까 봐요

우리가 아닌 모든 사람들도

이런 과정을 모두 거쳤겠죠

그래서 사랑은 어려운가 봐요

서아, 도코(시적화자)-우린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죠

"가슴 아픈 일을 마주하는 것보다 슬픈 건, 행복한 일을 마주했을 때 기쁘지 않은 것이다"

시적화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수필'의 타이틀곡 '우린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죠'는 상대방에게 특별해지고 싶은 순간에 드는 감정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사랑에 상처 받고 이별에 앓아본 두 사람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할 때 드는 감정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수필'에는 타이틀곡 포함 '사회 초년생', 'Rose(로즈)', '너의 슬픔을 오늘 내가 반을 가져가 줄게', '어떤 꽃', 'Issue(이슈)', '의기소침', '소질 있어 보이네요', '동상이몽', '가끔은 미치도록 아프고 싶어요', '불효(不孝)', '화곡(花曲)'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 시적화자(詩的話者)

서아, 도코(시적화자)-우린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죠《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