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불-하얀 바다《MV/가사》

김이불-하얀 바다

김이불이 신곡 " 하얀 바다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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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불-하얀 바다 가사

알고 싶지 않은 일들은 우릴 맴돌고

눈을 감아 보내

떨어지는 마음을 주우려고 

앉다가 달이 차올라

주저앉아버려 

저무는 날에 기대어 어디론가 떠난다면 

함께 떠났던 그곳을 다시 한번 가고파

소란해진 맘은 쉬이 가려지지 않고

귀를 닫아 보내

얼어붙은 손을 녹이려 

숨을 모으다 니가 떠올라

주저앉아버려 

저무는 날에 기대어 어디론가 떠난다면 

눈이 쌓였던 그곳을 다시 한번 가고파

김이불-하얀 바다

눈이 쌓인 바다를 본 적이 있다. 밀려오는 파도는 꽁꽁 언 모래 앞에 하얗게 부서지고 희끄무레한 수평선이 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허물던 겨울바다.

 

답이 없는 문제를 안은 채 끙끙대다 보면 그때 보았던 장면으로 뛰어들고 싶을 때가 있다. 그 마음을 담아 만든 이 노래가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1. [괜찮을까요]

2. [어린밤에게]

3. [우리 오늘 조금 더 같이 있자]

4. [너의 밤]

5. [하얀 바다]

김이불-하얀 바다《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