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인-와르르(원곡 : 김범수)《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1. 3. 13. 13:50 TV,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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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인-와르르(김범수)

가수 정인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김범수의 " 와르르 "를 선곡해 열창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인-와르르(김범수) 바로듣기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인-와르르 가사

밤이 깊어 가  
하루 종일 애써 꾹꾹 눌러 참다 
떠오는 너의 얼굴에  
다시 난 무너진다 

또 와르르 난 와르르  
무엇도 할 수가 없어 
이 눈물이 흐르고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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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맘을 어르는 되돌리는 
기적이 내게 온다면
꼭 한 번만 두 눈에 널 담기를

아마 없겠지 
네 마음을 돌리는 그런 행운 따윈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너로 나 살았었기에

또 와르르 난 와르르 
무엇도 할 수가 없어
이 눈물이 흐르고 흘러

네 맘을 어르는 되돌리는 
기적이 내게 온다면 
꼭 한 번만 두 눈에 
널 한 번만 내 품에

온종일 파르르 떨고 있는
내가 나도 참 낯설어
또 와르르 네가 쏟아진다
또 와르르 내가 무너진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인-와르르(김범수)
[Vol.88] 유희열의 스케치북 : 쉰여섯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정인’
‘와르르’ (원곡 : 김범수)


정인이 선택한 노래는 2019년 발매된 김범수의 ‘와르르’로, 정인과 김범수가 공동 작사한 곡이다. 정인은 “이사 간 동네 이웃이 윤종신의 ‘좋니’를 작곡한 포스티노였다.

우연히 만나서 이야기하던 중, 곡이 안 써진다며 나보고 작사를 권유하더라.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범수의 노래라 욕심이 났다,”며 이 곡을 작사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

 

정인은 “원곡이 남자가 부르는, 남성의 감정이었다면 나는 여성의 감정으로 불렀다. 가수 ‘왁스’의 분위기를 많이 떠올리며 불렀다”고 밝혔다.

보컬 | 정인
드럼 | 김범철
베이스 | 이범석
건반 | 이규현, 전용준
기타 | 허석
믹스 | 김일호 at STUDIO89
마스터 | 장영재 at Soundmirror Kore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인-와르르(김범수)《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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