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_Nu (리누)-운다《MV/가사》

Lee_Nu (리누)-운다

리누 (Lee_Nu)가 싱글 " 운다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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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_Nu (리누)-운다 가사

누구나 하는 이 거리 위 그 누구나 겪은 
그 흔한 이별이 왜 이렇게도 
나에게만 더 힘이 든 건지 

누구도 서롤 대신할 수는 없을 때처럼 
우리 좋았던 모든 추억들 
꿈처럼 미련처럼 다 잊게 될까 봐 두려워 

이제 그만 내게 다시 돌아올 순 없나요 더는
너 없는 채로 나 살 수가 없어
흐르는 눈물을 애써 버티고 버텨봐도
네가 너무나 보고 싶어 
네가 너무나 그리워서 운다

누군가 했던 위로처럼 다른 사랑으로
잊혀 질 수 없는 너였기에
어제도 오늘도 난 이미 내일도 울었어

이제 그만 내게 다시 돌아올 순 없나요 더는
너 없는 채로 나 살 수가 없어
흐르는 눈물을 애써 버티고 버텨봐도
네가 너무나 보고 싶어 
네가 너무나 그리워서 운다

다시는 그댈 향한 사랑이
자라날 수조차 없던 내 맘에 비가 되어 내려

처음부터 이별까지 너의 모든 걸 사랑했어
이렇게 나 혼자서 하루도 버틸 수 없어
두 눈을 감아도 멈출 수가 없어서 나 오늘도
네가 너무나 보고 싶어 
네가 너무나 그리워서 운다

그리워 나 그리워 운다

Lee_Nu (리누)-운다

누구나 격은 흔하지만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이별에 대한 소나타. 길구봉구 이별, 이우 공일공으로 데뷔해 백지영, 박재정, 세븐틴 등 여러 아티스트의 곡을 프로듀싱 하며 차트 역주행 신화를 만들어냈던 프로듀서 에이톤은 우연히 리누라는 보컬의 음색을 접한 그 순간 그를 수소문해서 직접 찾아가 함께 앨범 작업을 제안하였다.

에이톤은 "4옥타브가 넘은 음역과 야수처럼 심장을 파고들 그의 포효와 같은 음색을 도저히 거부할 수가 없었다" 라며 당시를 전했다. 그로부터 2년 리누와 에이톤은 대한민국 가요계 남자 보컬 계보에 새로운 획을 그을 만한 3부작 음악을 만들어 냈으며 운다는 그 첫번째 곡이다. 

수많은 공연과 작품활동으로 단련되어 알파고처럼 노련했던 그의 보컬 천재 작곡가 에이톤의 음악과 만나 첫 앨범 운다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

가히 충격적이라 할 수 있는 가창력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로 가득 찬 이번 작품에 대해 에이톤은 '리누라는 보컬이랑 작업을 하는 그 시간 자체가 행복했다'며 칭찬일색이었고 '이젠 대중들이 그의 목소리를 함께 즐길 차례' 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 또한 드러냈다.

크리스토퍼와 함께 작업했던 피아니스트 겸 프로듀서 변동욱도 피아노로 함께 참여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명실공히 최고의 연주자와 엔지니어들이 함께해 완성도를 더했다.

 

Lee_Nu (리누)-운다《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