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십사일-이 밤을 넘어서 너에게 갈게 (Feat. 윤한솔)《가사/듣기》

시월십사일-이 밤을 넘어서 너에게 갈게 (Feat. 윤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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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십사일-이 밤을 넘어서 너에게 갈게 가사

온종일 너의 생각에 
오늘 달이 이렇게나 예쁜 줄 몰랐어 
지금쯤 너도 저 달을 창문 너머로  
멍하니 보고 있지 않을까 

저 하늘 위에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을 보다가 어느새 네가 너무 보고 싶어져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면 
밤새 너의 생각에 잠들 수 없어 
잠시 그렇게 그대란 파도에 잠긴 채로 
두 눈을 감고서 너란 꿈속에 잠들어 

바람이 불면 네가 함께 다가와 
나의 하루는 온전히 너 하나로 짙게 물들어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면
밤새 너의 생각에 잠들 수 없어
잠시 그렇게 그대란 파도에 잠긴 채로
두 눈을 감고서 너란 꿈속에 잠들어

달빛이 일렁이는 깊은 밤 
그대는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긴 하루의 끝에서 네가 외롭지 않게
너의 하늘을 더 밝혀줄게

이 밤을 넘어서 너에게 갈게
언젠가 그대에게 닿을 수 있기를
전하고 싶었던 말들은 잠시 머금은 채
너의 밤하늘에 예쁜 별들을 보낼게

시월십사일-이 밤을 넘어서 너에게 갈게 (Feat. 윤한솔)
까만 밤이 찾아와 온 세상이 어둠으로 덮여도,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란 존재에 나의 하루 끝은 온통 너로 물들어간다. 따스한 이 밤처럼 너의 밤도 아름답기를.

‘전하고 싶었던 말들은 잠시 머금은 채
너의 밤하늘에 예쁜 별들을 보낼게’

Lyrics / 시월십사일
Composed / 시월십사일
Arranged / 시월십사일
Vocal / 윤한솔

 

시월십사일-이 밤을 넘어서 너에게 갈게 (Feat. 윤한솔)《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