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목-BABY《가사/듣기》

홍재목-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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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목-BABY 가사

창가를 따라 떨어지는 차가운 빗방울 
날 밑으로 당기는 너라는 중력 

손끝마다 느껴지는 너의 조각에 
한 걸음씩 또 하루가 멀어지는 소리 

I’m breathing your warmth 
and love all day 
I’m drawing how beautiful we are 
Baby, I can sing and soothe you everyday 
입 맞추던 떨림과 낮은 숨소리 

아직도 비가 오고 있을까

귓가를 따라 들려오는 차가운 빗소리
오늘따라 촉촉해진 나의 하루와

지금은 멈춰있을 우리의 그곳에
한 걸음씩 다가서다 망설이는 걸음

I’m breathing your warmth
and love all day
I’m drawing how beautiful we are
Baby, I can sing and soothe you everyday
숨 막히던 떨림과 낮은 속삭임

I’m breathing your warmth
and love all day 
I’m drawing how beautiful we are 
Baby, I can sing and soothe you everyday
쏟아지던 별들과 낮은 숨소리

아직도 비가 오고 있을까

Baby, I can sing and soothe you everyday
여전히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홍재목-BABY

내게 있어 사랑은 부재의 고통이며, 그리움은 심해 아래에서 투명하게 빛난다. 가장 달콤한 단어로 서로를 부르던 때.

긴 시간이 접히고 접혀 순간처럼 느껴지는 도저히 설명되지 않던 이상한 시절들을 잔잔히 부유해 본다. 그때의 촉각과 비 비린내. 숨소리와 단어들. 모든 게 뒤섞인 그리움을 속삭이는 시간.

멈춰있던 시간을 열어본 어느 봄비 내리는 날 그리움의 단상. 우리는 서로에게 계속해서 마음 아픈 존재일 수 있길.

Composed by 홍재목
Written by 홍재목
Arranged by 홍재목
Vocal by 홍재목
All Instrument by 홍재목

 

홍재목-BABY《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