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Y(손호영)-흘러가는 시간 속에서《MV/가사》

Posted by 호루개
2021. 3. 29. 18:22 최신음악/발라드, 랩, Hip-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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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손호영)-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활동명을 바꾼 가수 SHY(손호영)가 새 디지털 싱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HY(손호영)-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바로듣기

SHY(손호영)-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가사

너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이상하게 내 마음과 반대로 
날이 참 따뜻했어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그 날처럼  

평소와는 다른 내 표정에 
괜찮냐고 물어보던 너의 말에 
난 말 없이 웃어 보였고  
그 때 넌 무슨 생각을 했을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널 잡지 말걸 그랬어 
그냥 지나쳐 갈걸 더 멀어질 걸  
조금 힘들겠지만 아름다웠던 우리 모습 
뒤로한 채 그냥 여기서 정리하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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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랑했던 모든 시간들이
서로를 더 아프게만 한 것 같아
내가 먼저 네 흔적들을
천천히 애써 지워보려 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널 잡지 말걸 그랬어
그냥 지나쳐 갈걸 더 멀어질 걸 
조금 힘들겠지만 아름다웠던 우리 모습
뒤로한 채 그냥 여기서 정리하기로 해

넌 참 따뜻했어 다신 받지 못할 사랑이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널 잡지 말걸 그랬어
그냥 지나쳐 갈걸 더 멀어질 걸 
조금 힘들겠지만 아름다웠던 우리 모습
뒤로한 채 그냥 여기서 정리하기로 해

SHY(손호영)-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널 잡지 말 걸 그랬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는 이별을 준비하고 이별을 맞이하는 마음과 생각을 섬세하게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곡의 진행에 따라 고조되어가는 손호영의 보컬과 어우러지는 악기 구성으로 깊은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윤단테와 전상근 ‘나의 어른’, 소연(티아라) ‘다 그대로더라’ 등을 작사, 작곡한 빈(Been)이 공동 작곡가로 나섰다. SHY(손호영)는 많은 후보곡 중에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를 듣고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SHY(손호영)은 활동명을 변경한 것에 대해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 새로운 걸 해 보고 싶은 마음, 수줍은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새 싱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앞으로는 이렇게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Composed by 빈(Been), TIA
Lyrics by 빈(Been)
Arranged by HYUNKI
Guitar by 이태욱
String by ON THE string

 

SHY(손호영)-흘러가는 시간 속에서《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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