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앤석-어렸던 왕자《MV/가사》

메이앤석-어렸던 왕자

듀오 메이앤석이 두번째 싱글인 "어렸던 왕자"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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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앤석-어렸던 왕자 가사

작은 그릇에 내 마음을 한줌 담아서

글을 써봐도 목소릴 높여 보아도

내게 닿은건 덧없던 그 말은 아니야

무언 속의 그 눈물 한방울 이거든

아무 것도 잡히지 않던 

그래 그때 길었던 밤

사이는 메꿔지지 않고 

힘들게 아로새기네

너는 누구지 너는 누구지 

몇번을 물어 봤지만

반복되는 메아리처럼 답은 돌고 돌뿐

내 이름을 말해줘 내 별들을 불러줘

시든 꽃들을 안아줘 

내 세상의 시는 너니까

나의 작은 불을 이제 끌게 

너의 밤이 빛날 수 있게

기억해 너와 있었던 시간을

메이앤석-어렸던 왕자

여동생 보컬 '메이'와, 오빠 작곡 '석'으로 구성된 듀오에요.

'19년 5월, 첫 싱글인 [도야지]를 자체 제작, 귀여운 가사와 통통 튀는 멜로디 반응이 좋았던 것 같아요.

두번째 싱글인 [어렸던 왕자]를 완성했어요. 조금더 잔잔하고 감미롭게, 그러나 후반부는 풍성하게 담았어요. 

[어렸던 왕자]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설 어린 왕자 A Little Prince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어요.

잔잔하고 감미로운 피아노와 보컬 라인, 거기에 중반부터 풍성해지는 사운드와 기타 솔로가 매력적인 곡이에요.

멤버 석과 여자친구는 영상에 나온 17개국을 여행 다니며 부부가 되었고, 이제는 한 아이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해 주세요!

두번째 곡 [Albufeira]는 석 포르투갈 알부페이라 해변가 여행 중 영감을 받아 만든 소품같은 곡이에요

감사합니다!

01. 어렸던 왕자

작사 : 석

작곡 : 석

편곡 : 석, 류정석

02. Albufeira

메이앤석-어렸던 왕자《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