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한라봉(최병서)-안동역에서(진성)《동영상/가사》

복면가왕 한라봉(최병서)-안동역에서(진성)

가왕 ‘5월의 에메랄드’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1라운드 듀엣 대결에서 패한 복면가수 '한라봉(최병서)'는 진성의 ' 안동역에서 '를 선곡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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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한라봉(최병서)-안동역에서 가사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복면가왕 한라봉(최병서)-안동역에서(진성)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한라봉과 따봉은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선곡해 불러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투표 결과 한라봉이 탈락했고, 그는 솔로곡으로 진성의 곡 '안동역에서'를 선곡해 불렀다. 가면을 벗은 한라봉의 정체는 개그맨 최병서였다.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가수 더원, ‘록밴드’ 플라워 고유진, 노브레인 이성우, 가수 육중완, ‘3연승 가왕’ 기프트 이주혁, ‘대세 작곡가’ 라이언전, ‘음색퀸’ 애즈원 민, 레인보우 지숙, ‘청량돌’ 트레저 준규&정우, 코미디언 안일권, NRG 천명훈, 래퍼 예지와 트루디가 새롭게 합류해  한층 다채로운 추리를 했다.

가왕 '아기염소'을 이긴 화제의 가왕 ‘5월의 에메랄드’에게 도전장을 내민 1라운드 듀엣 대결에 나선 복면가수 퍼즐·블록·챔피언·참기름·가! 가란 말이야!·저 이번에 내려요·한라봉·따봉,이 가수 유미 추정, 가왕 '5월의 에메랄드' 에 도전했다.

 

복면가왕 한라봉(최병서)-안동역에서(진성)《동영상/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