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던스-테두리《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1. 6. 28. 16:39 최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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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던스-테두리

라비던스가 미니1집 [프리즘]의 선공개 싱글 " 테두리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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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던스-테두리 가사

뭐라고 나 부를까 떨려오는 이 마음을 
뭐라고 널 부르면 오래도록 소중할까 
그대와 나의 마음 조심스레 포개어 봐 
우리의 테두리는 빗나간 곳 없는 걸까 

늘 행복하면 
슬픈 끝을 생각하는 
어리석은 나지만 

이런 내 곁에 그대가 있어 
난 꿈을 꾸듯 숨을 쉬어 
이런 날이면 눈물 나도록 감사해 
테두리 속의 우리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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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표현도 부족해서 꽃을 따듯 말을 모아 봐
나는 처음으로 시인이 부러워
이런 내가 낯설어져

그대가 웃어주면
할 일도 까맣게 잊는
어리석은 나지만

이런 내 곁에 그대가 있어
난 꿈을 꾸듯 숨을 쉬어
이런 날이면 눈물 나도록 감사해
테두리 속의 우리 두 사람

나의 꿈은 단 하나
아름다운 그대와

걸어가다가 쉬어가다가
가끔은 괜히 미워져도
잡은 손 절대 놓지 않기를 기도해
테두리 속의 우리 둘
테두리 란걸 잊은 채
우리 둘이 오래

라비던스-테두리

라비던스 미니1집 [프리즘]의 선공개 곡으로 라비던스 표 발라드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노래.

 


라비던스 탄생을 함께한 팬텀싱어 권태은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 이진주가 작곡하고, 김범수의 ‘보고 싶다’ ‘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윤사라가 가사를 썼다.

보컬 4인의 결을 잘 살려내고 가사와 감정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리듬 없이 미니멀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편곡이 이뤄졌다.

멤버 간의 화음을 최대한 자제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 명 한 명 얘기하듯 노래를 불러서 감정의 집중도를 높였다.
애잔한 가사, 클래식한 선율과 잘 조화를 이룬 라비던스의 섬세한 목소리가 이 곡의 감상 포인트.

작사: 윤사라
작곡: 권태은, 이진주
편곡: 권태은, 이진주

 

라비던스-테두리《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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