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KKOIN《MV/가사》

수인-KKOIN

수인이 EP [A.N.Oth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KKOI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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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KKOIN 가사

Break time 걸어둔 채 너는 뛰쳐나가 
어디로 갈지 정하지 않았지만 
모르겠어 아무것도 

왜 지금 불행해야 하는지 너도 모르잖아 

Just take your time 
Take it easy ya easy ya easy 

Take me somewhere far away 
No one cares about me 
have so many thought, 
but It's empty inside of me. 
아무도 내가 사라진지 모른다해도 
어차피 너도 내가 사라지길 바랬던거야. 

꼬인게 마치 머릿속에 
엉킨 내 생각들 같아
꼬인 내 일상속에 다시
엉킨 매듭을 풀고 싶어

꼬인게 마치 머릿속에 
엉킨 내 생각들 같아
꼬인 내 일상속에 다시
엉킨 매듭을 풀고 싶어
너는 모를거야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른 척 넘어가는 것도 until 20 years old 
아직 몰라 내가 왜 여기 서 있는지도
눈을 떠도 앞이 캄캄해 
전개를 모르고 이미 넘어간 다음 페이지

Just take your time
take it easy ya easy ya easy

Take me somewhere far away
No one cares about me
아무도 내가 사라진지 모른다해도,
어차피 너도 내가 사라지길 바랬던거야.
Don’t break me down

꼬인게 마치 머릿속에
엉킨 내 생각들 같아
꼬인 내 일상속에 다시
엉킨 매듭을 풀고 싶어

꼬인게 마치 머릿속에 
엉킨 내 생각들 같아
꼬인 내 일상속에 다시
엉킨 매듭을 풀고 싶어

너는 모를거야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수인-KKOIN

수인, EP 'A.N.Other'
선수미정 - 출전선수 명단 작성 시 해당 란에 another를 인명처럼 표기한 것.  정해진 미래는 없다. 사랑의 정의도 불분명하다. 인간관계마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아직 우리는 '미정'이다.

 

01. 세좁남많 (세상은 좁고 작아도 남자는 많아)
남자친구에게 의심이 들 때가 종종 있다. 왠지 모르게 달라져있는 분위기와 눈빛,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  이렇게 예민한 내가 싫다.  더 이상 그에게 집착하기도 싫다. ' 세상은 좁고 작아도 남자는 많아 '라며 스스로 달래본다. 하지만, 여전히 그에게서 벗어나지 못한다. 난 아직 그가 좋다.

02. Chained up the night
텔레파시가 통한 것 같다. 나도, 너도, 이미 예상했던 것처럼 서로에게 끌리고 있다.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다.
오로지 우리에게만 주어진 시간인 것만 같다. 하지만 언제 떠날지 모르는 그는 날 불안하게 만든다.
그래서 이 밤이 영원했으면 좋겠다. 이 밤을 붙잡아서라도 그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03. KKOIN
그냥 모든 것이 꼬여버렸다.  '나'라는 존재가 싫었다. 미래는 없었다.
난 왜 이러고 살지, 왜 이렇게 쓸모가 없는 사람이지, 매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고,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없이 무기력했고, 풀어진 동공 속에는 부정적인 것들이 가득 쌓여서 엉켜버렸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행복해지고 싶었다.

04. Cross the Line
내 마음을 가지고 노는 네가 얄밉다. 너는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나들면서 날 가지고 놀더니, 내가 너에게 다가가려 하는 순간, 
너는 바로 선을 그어버린다. 너의 벽은 보이지 않다가도, 어느 순간 만리장성이 되어있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복잡하기 그지없다.
'확신이 없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야'라고 혼자 정의를 해본다. 이제는 그런 상황들이 지겹다. 사람도, 사랑도 무섭다.
근데 그러다 보니, 나에게도 벽이 생겼다. 이유를 알겠다.

 

수인-KKOIN《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