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cho (감초)-LIMP《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1. 12. 28. 17:31 최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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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cho (감초)-LIMP

감초 (Gamcho)가 디지털 싱글 " LIMP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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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cho (감초)-LIMP 가사

언제쯤 의자에 앉아 
중후하게 노래를 할까 싶어 
아직은 내키지 않아 
사랑이나 평화를 다루긴 좀 
조심스럽게 겨우 넘기는 하루는 길고 
여유롭게 해낼 수 있는 게 0 
보기와는 달리 상냥함 주고도 얻는 게 적 
가증스러움에 진절머리 
XX 교복 더럽히며 놀던 
친구들은 진작에 꺼지라했고 
병신같은 직장 동료들은 
내가 어린 객기나 부린다 여긴 듯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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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하네 이상한데
이상하지 말아야 돈을 버는
틀린 것도 맞다해야 자리를 지킬 수 있나 싶은
혼란스러움이 괜히 일찍 스스로를
지치게끔 만들었지 뭐
뒤늦은 후회 괜찮아
자연스러움인 걸

남 탓하는 건 아닌데 날 탓하자니 억울해
버린 것은 충분히 많은데 온갖 것이 섞인 듯이
풍기는 구역질나는 썩은내
XX 버린 뒤 남은 건 또 어디있어 근데

남 탓하는 건 아닌데 날 탓하자니 억울해
버린 것은 충분히 많은데 온갖 것이 섞인 듯이
풍기는 구역질나는 썩은내
XX 버린 뒤 남은 건 또 어디있어 근데
잃어버린 나 지워버린 나 비워버린
나 대신 채워진 미어터진 악 씹어먹기
딱 좋아 진 꼬라지로 살아가는 거야 나
다 너도 누군 빼고 싹 그런 거지
차라리 XX 싶었던 때가 한두 번씩
수년 째 약이 번거럽다가도 정해진 약속
운전이 길어질 때마다 느끼는 불안
턱 막히는 숨 쇠약해지는 중
완벽을 바라면서도 완벽을
갈구할 때에 반복에 반복을 요하는
다시 다시 다시와
희미해지는 근본의 가치가 괴로움이 돼

남 탓하는 건 아닌데 날 탓하자니 억울해
버린 것은 충분히 많은데 온갖 것이 섞인 듯이
풍기는 구역질나는 썩은내
XX 버린 뒤 남은 건 또 어디있어 근데

자신있던 눈깔이 대체 어디있어 근데
빡쎄게 보냈던 하루는 뭘 남겼고
이제와보니 꾸준하지 못한 건
헛수고쯤으로 버려진다
WHATS THE BEST THING IN LIFE
Umm 글쎄 잘 모르겠지만 분명 아냐 돈
나 자신도 가족도 내가 아니길 바라고
내 마지막 굳이 누군가를 병들게
않았으면 한다고 부디 

남 탓하는 건 아닌데 날 탓하자니 억울해
버린 것은 충분히 많은데 온갖 것이 섞인 듯이
풍기는 구역질나는 썩은내
XX 버린 뒤 남은 건 또 어디있어 근데

남 탓하는 건 아닌데 날 탓하자니 억울해
버린 것은 충분히 많은데 온갖 것이 섞인 듯이
풍기는 구역질나는 썩은내
XX 버린 뒤 남은 건 또 어디있어 근데

Gamcho (감초)-LIMP

또 하나의 소속 [STEADY STAND]으로 작업/발매되는 첫 작업물이다.

 


'Tone & Manner' 를 살려 작업한 3개의 싱글 중 처음 트랙인 〈LIMP〉에는 오랜 노력과 고생으로도 얻어내지 못한 성과와 현실의 벽으로부터 느끼는 허무함 그리고 무기력해진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Produced by AnswerInc
Lyrics by 감초(Gamcho)
Mixed by 064SOUND
Mastered by 064SOUND

 

Gamcho (감초)-LIMP《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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