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김소연-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원곡 : 봄여름가을겨울)《가사/듣기》

싱어게인2, 김소연-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봄여름가을겨울)

김소연은 재즈록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를 선곡해 포퍼먼스를 마쳤고 심사위원 점수 75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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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가사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하겠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 
그래 너도 변했으니까
너의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한 거야
이리로 가는 걸까
저리로 가는 걸까
어디로 향해 가는 건지
난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

너도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너도 나도 변한 거야
이리로 가는 걸까
저리로 가는 걸까
어디로 향해 가는 건지 
난 알 수 없지만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 건
자기만 아는 이유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 
너도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너도 나도 변한 거야

싱어게인2, 김소연-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봄여름가을겨울)

김소연은 ‘강철 멘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것에 대해 “긴장 안 한다는 이미지에 강박감이 생겼었다, ‘강철 멘털’이라는 얘기가 처음에는 부담이 됐다”고 털어놨다.

 

1. 김소연 -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사람들은 누구나 변합니다. 변한 본인의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받아들여지고, 상대방의 변한 모습을 또한 아름답게 받아들일수 있는 서로가 되길 바라면서 편곡하게 되었습니다.

2. 윤성 -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
어린 시절 윤성을 록의 세계로 이끌었던 시나위의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를 진한 하드록으로 표현했다. 〈싱어게인2〉에서의 마지막 무대인 만큼 가사에 나오는 ‘촛불’을 ‘이제 여러분들 앞에 설 가수 윤성’ 자신으로, ‘그대’를 관객 혹은 대중으로 생각하여 ‘그대를 진정 사랑하고, 그대를 잊지 않는’ 가수가 되겠다는 진심을 담았다.

3. 신유미 - 아름다운 강산
마지막 무대는 가장 밝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음도 몸도 지치게 되는 요즘이지만 아름다운 강산에서 뛰놀던 시절을 떠올리며 여러분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드립니다.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우린 한마음이니까요!

4. 김기태 - 사랑한 후에
전인권 선생님의 ‘사랑한 후에’라는 곡은 슬픈 사랑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절망적인 어둠으로 시작해 새벽이 오고 설렘이 희망으로 바뀌는 노래라고 해석했습니다. 〈싱어게인〉에서 33호 가수로 등장했을 때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려는 가수다' 라고 소개했던 가수 김기태의 정체성을 담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새벽이 오는 태양을 보며 다른 하루들로 설레기를 희망합니다...

5. 박현규 - 지나간다
‘지나간다’는 김범수의 곡으로 박현규의 새로운 해석이 이 곡을 재탄생시켰다.
힘들고 아픈 시간은 결국 지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가사와 ‘박현규’가 노래를 해오면서 힘들고 지쳤던 시간들, 그때 느꼈던 그 감정이 담긴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듣는 사람들에게 이 곡의 메시지를 전한다.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 아프고 괴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곡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6. 이주혁 - 가시나무
제 마음속의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들을 정리하며 가삿말들을 노래했습니다 제 감정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싱어게인2, 김소연-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봄여름가을겨울)《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