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CIKI)-kibun (Feat. vntermude)《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2. 5. 9. 13:31 최신음악/ R&B, 소울, 댄스,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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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CIKI)-kibun (Feat. vntermude)

vntermude 가 참여한 시키(CIKI)의 디지털 싱글 " kibun "을 발표했다.

시키(CIKI)-kibun (Feat. vntermude)바로듣기

시키(CIKI)-kibun 가사

먼저 가버린 건 역시 
이상하게 생각했지 

특별한 관계라고 생각한 
내가 멍청했지 

점점 어지러운 morphine 
위태롭던 우리 사이 

간절하게 바라던 거, 너와 
한 몸이 되고 싶어 

sorry, babe 
도망가지 마 
내게 마음을 담아 
지금 전화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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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잊지 않았음 해, darling
I'm not your ex
or some bitches
don't make it

tell me now,
how you can do with me
어디까지 넘어갈래
숨기지 않는 움직임이

순식간에, how feelings come
어서 말해, how feelings go

지긋한 말 툭하면 날 잡고 새웠어
맘은 이기지 못할 밤들로 채우고
day n night, 불안하기만 한 나에게
더는 번질 수 없어
아무도 잡지 않으니

아무것도 나에게서 가져갈 수 없음
괜히 하는 말이 아님
all of murders

뻔한 패턴으로 흘러가는 물음들
묻지 않아도 내 안에 자리하는 것

다들 같은 생각을 해
우린 그저 이대로 우주를
떠돌고 있잖아

unless you'll love me
i kill myself everyday

you cannot hurt me
feeling sad and blue

언제까지 나에게서 벗어나
움직이지 않는 사랑을
멀어지지 않는 마음을

우주 안에 가둬진 건 너라는 거 알겠지, 넌?
끝이 없는 마음을 넘어
이대로 다시 녹아버릴 것 같은 기분이야
여기서 멈추길 원해?

요즘엔 전보다 말 수가 줄어든 건
너에게 먼저 기대를 하지 않는단 의미야

결국 거기서 거기일 뿐
임을 나는 늦겨울이
다 되어서야 깨달아

이제 기분은 어때

시키(CIKI)-kibun (Feat. vntermude)

2021년 12월 26일 ~ 2022년 4월 16일
우리는 때때로 언어로 적어낼 수 없는 기분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급히 벅차오르다 순간 차분해지거나 영원할 것 같았던 관계의 종말을 바로 눈 앞에서 마주하게 되거나 같은 일을 겪은 후에는 대부분 그런 현실을 되겪지 않으려 우리는 타인의 기분을 더 신경쓰게 됩니다

 


나를 돌보기에도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온 힘을 쏟아야만 겨우 가능한 일이지만 이는 불가항력의 사유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감정을 쏟아내더라도 자신을 망가뜨려서까지 해야 하는지? 우리는 조금 더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고, 스스로를 돌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Composed by CIKI, vntermude
Lyrics by CIKI, vntermude
Arranged by CIKI

 

시키(CIKI)-kibun (Feat. vntermude)《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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