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유미-봄비《가사/듣기》

혜유미-봄비

혜유미가 디지털 싱글 " 봄비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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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유미-봄비 가사

잠깐 재잘거리는 소리
잠깐 창밖을 바라보니
풀잎 위로 떨어지는 
봄비 웃고 있는 우리

너는 무슨 생각을 할까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
새로 신은 운동화처럼
어색해 웃고 있는 우리

비는 그쳐 가는데
어디를 가야할까
선명해진 초록빛으로
함께 걸어볼래

두근거리는 
너와 발맞춤
젖은 어깨 스칠때면
어제보다 오늘 더 설레여

하늘과 만난 
물빛들처럼
내 마음 딱 이런 마음이야
빨주노초파남보

손 끝이 닿을 듯 해
모르는 척 했지만 
어색한 표정을 보고
웃음이 터져나와

두근거리는
너와 발맞춤
젖은 어깨 스칠때면
어제보다 오늘 더 설레여

하늘과 만난 
물빛들처럼
내 마음 딱 이런 마음이야
빨주노초파남보 

빨주노초파남 보
빨주노초 파남보

혜유미-봄비
사계절에 처음 오는 봄비처럼, 연인이 되기 전 첫 마음을 담아 보았습니다. 예고 없이 내리는 봄비에 조금 놀랐지만
비가 내리고 더 선명해진 거리를 발맞춰 걷다 보면 어느 새 비가 그친 하늘에도, 내 마음에도 무지개가 떠 있지 않을까요?

Lyrics by 혜유미
Composed by 혜유미
arranged by 주윤하

 

혜유미-봄비《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