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숨바꼭질《가사/듣기》

윤영준-숨바꼭질

윤영준이 디지털 싱글 " 숨바꼭질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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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숨바꼭질 가사

지금부터 나를 찾아줘
아무도 없는 곳으로 난 사라질 거야
오늘 밤에 저 별들 사이로 나 숨어버리면
나는 다 괜찮아질까
너와 나 둘만의 숨바꼭질을 시작하자

넌 나를 찾으러 와
아무도 모르고 찾지도 못하는 곳에
내가 뒤돌아 웅크려 숨어있대도 넌
나를 찾아 안아줬으면 해

있잖아 너 너무 힘들 때면
저 달의 뒤편에 숨어버린대도
다 괜찮아 내가 찾아갈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갈게

너와 나 둘만의 숨바꼭질을 시작하자
그러니 난 너를 찾을 거야
아무도 모르고 찾지도 못하는 곳에
혼자 네가 뒤돌아 웅크려 숨어있대도
난 너를 찾아 안아줄 거야
난 너를 찾아 안아줄 거야

윤영준-숨바꼭질《가사/듣기》

일상을 지내다 보면, 어디론가 혼자 숨어버리고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당연히,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고, [숨바꼭질]이란 곡이 나왔어요. 하지만, 쓰고보니 사실 제가 제 자신한테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에 숨어있든, [숨바꼭질]을 부르며 제가 찾아갈게요.

싱어송라이터 '윤영준'이 3번째 디지털 싱글 [숨바꼭질]로 돌아왔다. 이번 곡 또한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았으며, 같은 레이블 'Plenilune Music'의 화가이자 싱어송라이터 '다아시(Darcii)'가 아트웍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숨바꼭질]은 힘든 일상에 어딘가로 숨어버리고 싶은 그대 혹은 나를 서로가 찾아주고 따듯하게 안아주자는 이야기이다. 화창한 낮, 어두운 밤, 지구, 달의 뒤편, 언제 어디서든 숨고 싶어질 때, 그가 들려주는 위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윤영준-숨바꼭질《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