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철X나우-울산 디스코 (with 평동마을 사람들)《MV/가사》

Posted by 호루개
2022. 6. 15. 13:35 최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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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X나우-울산 디스코 (with 평동마을 사람들)

평동마을 사람들과 함께한 이한철X나우의 디지털 싱글 " 울산 디스코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한철, 나우-울산 디스코 (with 평동마을 사람들)바로듣기

이한철X나우-울산 디스코 가사

눈 앞엔 수평선이
물 위엔 태왁들이 
나잠어업 달려가는 이 시간

해녀의 숨비소리 
어부의 만선 소리 
울리네 마을 어귀에서

저 소리처럼, 저 파도처럼 
언제나 바다는 우리 마을 우리 희망

평화로운 동네 평동
아름다운 마을 평동
웃음 가득 노래를 맘 가득히 싣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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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소망을 담아
간절곶 바다로 가자 
황홀하게 펼친 풍경 눈앞에 바다 드림

바위에 말똥성게 
참전복 가득 찼네 
물미역 물밑에 춤을 추네

이 노래처럼, 이 마음처럼
시간이 지나도 꿈이 있는 우리 마을

평화로운 동네 평동
아름다운 마을 평동
웃음 가득 노래를 맘 가득히 싣고서

간절한 소망을 담아
간절곶 바다로 가자
황홀하게 펼친 풍경 눈앞에 바다 드림

평동, 평동 Disco 울산, 울산 Disco
평동, 평동 Disco 울산, 울산 Disco

Since 2021 [Music+Local 뮤지로컬]
이한철X나우-울산 디스코 (with 평동마을 사람들)
‘뮤지로컬’은 이한철X나우를 중심으로 여러 지역의 뮤지션, 마을공동체, 시민창작자가 함께 공동으로 음악을 창작하는 프로젝트이다. ‘뮤지로컬’은 뮤직(Music)과 로컬(Local) 두 단어의 합성어로 ‘음악으로 지역을 연결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한철이 작곡한 원곡을 중심으로 지역마다 다른 편곡과 가사의 노래가 불리운다는 점에서 ‘뮤지로컬’은 현대판 민요이자 아리랑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고도 할 수 있다.

2021년 시작된 뮤지로컬 프로젝트는 2022년 기준, 총 8인의 뮤지션, 7개의 마을공동체, 100여명의 시민창작자와 함께 하고 있다. 2021에는 서울 성미산마을, 대전 대덕구 공동체, 대구 안심마을, 광주 일곡마을 네 곳을 중심으로, 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임일규(대전, 밴드 바비핀스), 성민걸(광주, 그룹 우물 안 개구리), 안현우(대구, 밴드 폴립)가 함께 했다. ‘뮤지로컬’로 함께한 지역, 뮤지션, 시민창작자들은 음악을 매개로 한 여러 공동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In 2022 [Music+Local 뮤지로컬]

총감독 이한철이 작곡한 디스코 리듬의 원곡을 바탕으로 울산, 목포, 춘천 세 지역 뮤지션의 편곡과 시민창작자들의 공동 작사가 더해져 저마다 다른 매력의 세 곡이 완성되었다. 뮤지션 3인의 개성있는 편곡과 3개 지역 시민창작자들의 진심어린 노랫말과 목소리가 담긴 ‘뮤지로컬 2022’의 음악들은 6월부터 세 달에 걸쳐 15일마다 시리즈 음반으로 발표된다.
울산에서는 김민경(룬디마틴)과 어촌 평동마을 주민들이, 목포에서는 HAN(이기한)과 다양한 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춘천에서는 김윤철&정병걸(모던다락방)과 2세부터 84세까지의 효자동 주민들이 함께 했다.

뮤지로컬 2022 part.1 [울산 디스코]

뮤지로컬 2022 시리즈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노래는 ‘울산 디스코’이다. 명소 간절곶을 품은 울산의 어촌, 평동마을에서 만들어졌다. 해녀, 해양연구원, 어촌계장, 초등학교 학생들 등 15인의 시민창작자와 울산의 싱어송라이터 김민경이 창작단으로 함께했다. 이들은 이한철 총감독과 함께 두 달간의 워크숍을 통해 편곡, 작사, 녹음을 진행했다. 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복고풍 디스코 음악에 바다 내음 가득한 평동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촌 이야기가 노랫말로 담겨있다. 마을 사람들이 부른 버전과 뮤지션 고라니클럽이 부른 버전 모두 즐겨보자.

 

이한철X나우-울산 디스코 (with 평동마을 사람들)《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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