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hn (지흔)-하늘에서 그대가 내린다《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2. 7. 27. 19:50 최신음악
반응형

Jihn (지흔)-하늘에서 그대가 내린다

지흔 (Jihn) 이 첫 EP 앨범 [7월의 색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하늘에서 그대가 내린다 " 를 공개했다. 

Jihn (지흔)-하늘에서 그대가 내린다 바로듣기

Jihn (지흔)-하늘에서 그대가 내린다 가사

아 오늘 하루도 또 그렇게 버려버렸구나 
갑갑한 나의 삶은 도대체 언제쯤 빛을 내뿜을까
아 오늘 하루도 의미 없이 보내버렸구나 
앞이 보이지 않는 이 어두운 세상을 난 왜 또 걸을까

당신 어디 계신가요 얼룩진 기도를 올리고
홀로 외로이 남겨진 초라한 내 모습뿐야

더보기

저 탄식 가득한 곳 그 위로 난 다시 한번 네게 찾아와 
넌 모르지만 언젠가 너는 세상을 적시고  

아 오늘도 다시 또 그렇게 버려지겠구나 
한심한 내 자신은 도대체 언제쯤 정신을 차릴까
아 내일도 다시 어제처럼 상처뿐이겠지 
날 보는 그 시선들 이제는 힘들어 그만

저 탄식 가득한 곳 그 위로 난 다시 한번 네게 찾아와 
넌 모르지만 언젠가 너는 세상을 적시고  
저 낮지 않은 하늘 그 위로 넌 겨울비처럼 또 내려와 
저 하늘부터 아름답게 적셔 그대 

저 탄식 가득한 곳 그 위로 난 다시 한번 네게 찾아와 
넌 모르지만 언젠가 너는 세상을 적시고  
저 낮지 않은 하늘 그 위로 넌 겨울비처럼 또 내려와 
저 하늘부터 아름답게 적셔 그대

아티스트 지흔의 첫 EP 앨범 [7월의 색채]

Jihn (지흔)-하늘에서 그대가 내린다
(지흔(Jihn)-Vocal, Guitar / 정윤겸-Bass, / 박민규-Drum) 초현실주의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겨울비’에서 영감을 얻었다. 지금은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나, 또는 우리 자신이지만 언젠가 나는, 당신은, 우리는, 세상을 적실 것이다.


아티스트 지흔이 오랜 준비 기간 끝에 새로운 앨범 [7월의 색채]로 돌아왔다. 지흔의 첫 EP 앨범인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하늘에서 그대가 내린다’를 비롯하여 총 6개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지흔 음악 세계의 개론이라고 볼 수 있는 이번 앨범은 각각의 곡이 강한 개성을 가지면서도 앨범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에도 역시 지흔의 프로듀싱으로 진행되었으며 보컬과 기타까지 도맡아 하였다. 또한 이 앨범은 9:02(나인 오투)로 활동하며 ‘이방인의 일기’ 앨범 때부터 함께 해온 ‘정윤겸’의 정교하면서도 화려한 베이스, 넓은 스펙트럼과 따스한 감성의 밴드 다루성의 리더 ‘강우성’의 건반과 스트링, 안정적이며 폭넓은 연주로 각각의 곡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드러머 ‘박민규’의 드럼으로 이윽고 완성되었다.

1. 잔영

2. 하늘하늘

3. 7월의 색채

4. 오후

5. 잔향

‘이 곡들이 다시 한번 또 하나의 흔적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

 

Jihn (지흔)-하늘에서 그대가 내린다《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