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용주-그녀가 말했다《가사/듣기》

더팬 용주-그녀가 말했다

더팬  첫 주자로 용주가  토이의 ‘그녀가 말했다’를 선곡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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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용주-그녀가 말했다 가사

새 옷을 사고 종일 TV를 켜놔도

자꾸만 멍하니 전화만 보네요

친굴 만나고 애써 아닌 척 밝게 웃어도

점점 난 약해져 가요

너무 잘라 우스워진 머릴 보며

다 터 버린 입술 보며 

그댈 생각해 나 그댈 미워해 나 그댈 좋아해

내가 없는 하루 아무렇지도 않나요

나는요 나는요 그댈 좋아해요

왜 그댄 나와 같은 맘 아닌가요

나 없이 나 없이 잘 지내지 말아요

행복하게 지내란 그 말 난 싫어요

마지막 표정 우리 함께 한 긴 날들보다 

많은 걸 얘기했어요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 속에

늘 함께 걷던 거리에

그대가 들려 나 그대가 보여 나 그댈 기다려

이런 날 아나요 그댄 내 생각하나요

나는요 나는요 그댈 좋아해요

왜 그댄 나와 같은 맘 아닌가요

나 없이 나 없이 잘 지내지 말아요

행복하게 지내란 그 말 싫어

다시는 다시는 못 볼 것만 같아

꼭 마지막 인사 같아

잘 지내지 마요

더팬 용주-그녀가 말했다

더 팬 TOP5

용주 - 그녀가 말했다 (원곡 : 토이)

디테일한 감정표현이 포인트인 원곡의 노래를 용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섬세하고 여린 감성을 가진 남자의 느낌으로 더욱 애틋한 마음이 들게끔 소화했다.

작사 - 유희열, 이규호(Kyo)

작곡 - 유희열

편곡 - 권태은

카더가든 - 기다린 만큼, 더 (원곡 : 검정치마)

‘왠지 난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더팬]을 통해 얻은 사랑에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끝이 다가오는 것에 대한 카더가든의 불안함과 외로움을 담아 부른 첫 생방송 경연곡

twlv - 죽일 놈 (Guilty) (원곡 : 다이나믹 듀오)

많은 팬 분들이 힙합 곡을 듣고 싶다고 요청해주셔서 어렸을 때부터 자주 듣고 불렀던 이 곡을 선곡했다.  

기존의 랩을 멜로디로 바꾸고 격해지는 감정표현을 더해 트웰브 만의 어쿠스틱 알앤비 버전으로 재탄생 시켰다.

더팬 용주-그녀가 말했다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