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MV/가사》

Posted by 호루개
2019. 12. 5. 18:26 최신음악/발라드, 랩, Hip-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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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정승환이 겨울 노래들, 첫 번째 싱글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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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가사

입김처럼 하얀 목소리

닿을 듯하다 사라지고 

못내 아쉬운 마음처럼

천천히 걷는 두 사람


넌 기다려 왔다가도 

움츠러들게 되는 겨울 같아


걸음을 서둘러 

이 신호에 건너게 된다면,

서둘러 도착한 버스에 

우리 나란히 앉아 간다면,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을 

서둘러 오늘 할 텐데

겨울을 닮은 목소리, 정승환의 겨울 노래들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첫 번째 노래 '안녕, 겨울' 정승환-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계절처럼 무심히 달아나고 머물다 가는 ‘우리’라는 이름들에 보내는 송가. 이제는 끝나버린 노래같은 우리도 그저 감사하는 마음 하나 품는 것으로 한 계절을 나기도 합니다. 안녕이라는 말은 헤어지고 만나는 때를 가리지 않으니 언제고 우리는 안녕을 말할 수 있어요. 

정승환이 노랫말을 적고 정승환과 서동환이 곡을 썼습니다. 

두 번째 노래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온 계절을 기다린 고백의 말들을 담담히 들려주는 포근한 정승환의 목소리에는 겨울 고백의 장면들이 스쳐지나갑니다. ‘나의 겨울아, 내 모든 계절이 되어줘’라는 고백의 끄트머리에서 다시 처음으로, 첫 고백의 계절로 흘러 온 계절이 될 마음을 전합니다. 


아이유가 노랫말을 적고 제휘가 곡을 썼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이 계절과 다시 마주치게 되어도 기꺼이 꺼내 들을 노래들이길 바랍니다. 


1. 안녕, 겨울


2.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정승환-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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