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버스뒷자리《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0. 2. 21. 12:30 최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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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버스뒷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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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버스뒷자리 가사

늘 익숙했던 정류장에서

익숙할 수 없이 혼자 있어

예전처럼 웃지 못하고 무표정

여기 기다리다 보면 혹시 올까 기대해

저기 우리가 매일 타던 버스가 온다


버스뒷자리 구석진 자리에서 

그냥 고갤 숙여 눈물만 흘려

얼마나 지나간 지 모르고 울고 있어 한참을

그렇게 울다 보면 멈추겠지 그 생각도

다섯-버스뒷자리

지나갔던 시간들에 대한 생각

별 생각들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

잊고 지냈던 많은 일들

참 좋았던 일

미안했던 일

그리운 날들 까지도 혼잡하게 쏟아지는 밤

별 생각들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

그긴 밤을 보내며 쓴 곡입니다.


작곡 안나

작사 안나


다섯-버스뒷자리《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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