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알리-세월이 가면 (나애심)《동영상/가사》

Posted by 호루개
2020. 2. 22. 18:13 TV,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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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알리-세월이 가면 (나애심)

오늘 "불후의 명곡" 은 은막의 스타 '故 나애심 편'으로 안방마님 알리는 나애심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해 열창했다.

불후의명곡 알리-세월이 가면 바로듣기

불후의명곡 알리-세월이 가면 가사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에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불후의명곡 알리-세월이 가면 (나애심)

첫 번째 대결에서 웅산과 알리의 '사제 지간 대결'이 펼쳐졌다. 알리는 '세월이 가면'을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결국 알리가 웅산을 이기고 1승을 차지했다. 알리는 웅산에게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 육중완 밴드 꼭 이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나애심은 1950~60년대 활동했던 가수 겸 영화 배우로 '세월이 가면', '미사의 종', '과거를 묻지 마세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고, 영화에도 출연해 '여군', '구원의 애정', '백치 아다다' 등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은막의 스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에서 김혜림은 "어머니가 유명한 가수셨다"라며 "나는 엄마가 활동하는 걸 아예 못 봤다. 엄마는 그냥 내 엄마였다. 엄마가 날 늦게 낳아서 가수 활동한 것도 몰랐다"고 전했다.

오늘 "불후의 명곡" 은 재즈 디바 웅산, 안방마님 알리, 육중완밴드, 뮤지컬배우 정영주, 성악가 폴 포츠, K팝스타 최예근, 등  총 6팀이 출연해 선택곡을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명곡 알리-세월이 가면 (나애심)《동영상/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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