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할 수 있다 말해요《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0. 3. 17. 21:13 최신음악
반응형

박강수-할 수 있다 말해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 8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할 수 있다 말해요 "를 공개했다. 

박강수-할 수 있다 말해요

박강수-할 수 있다 말해요 가사

할 수 있다 말해요 이유는 묻지 말고

그렇게 다짐해요.

자신감은 100% 의심하지 말아요

할 수 있다 말해요.


나 아니면 안돼요 최선은 나의 선택

그렇게 외쳐봐요.

불안한 맘 0% 이젠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다 말해요.

박강수-할 수 있다 말해요

데뷔 20주년을 맞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2001년 1집 부족한사랑을 타이틀로 한 음반을 시작으로 정규앨범으로는 8번째이고 새 노래 13곡이 수록되었다.



이미 발표된 음원들에 비교하자면 힘이 실린 노래들이 귀를 즐겁게 하고 그리움이 더 깊어진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박강수 에게 노래는 삶의 기록이라는 고백이 어울리는 “그리움의 그리움” “나의 아버지”라는 노래는 깊은 여운과 함께 누구에게나 울림 있는 노래가 될 것이다.

여과 없이 이어진 대화이고 사랑을 그리움으로 대신할 수밖에 없는 그녀의 요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노래들이다. 포크음악의 대를 잇는 가수로도 주목하고 있는 박강수의 노래 속에는 사회 전반적이 고민들과 이슈들도 엿볼 수 있다.



약자의 숨죽인 목소리에 힘을 싣는 노랫말, 환경과 자연을 잇는 “공평한 햇살”은 이 시대가 고민하는 그린에너지를 더 선명하게 노래하기도 했다.

조금 더 깊어지고 성숙해진 박강수 8집은 데뷔 20년을 맞는 그녀에게나 소극장 공연 마다 함께 마주보고 노래 하고, 듣던 관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최근 2년여 새로운 환경과 더불어 지낸 박강수는 보이는 대로 생각하게 되더라… 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바쁜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지내던 남도의 하루하루가 노래가 되었다는 그녀는 “대나무처럼” “별들의 숲 밤하늘” 이라는 노래 속에서 자연을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느끼는 감정들을 감미롭게 또는 심오하고 힘있게 표현해 내고 있다. 

한편의 시이며 일상인 박강수의 8집이 대중의 삶 속에서도 늘 가까운 한 그루 나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는 진심이 열매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한다.


박강수-할 수 있다 말해요《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