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자몽-그땐 정말 몰랐어《가사/듣기》

파랑자몽-그땐 정말 몰랐어

4인조 감성 밴드 [파랑자몽]이 일곱 번째 싱글 "그땐 정말 몰랐어"를 발표했다. 

파랑자몽-그땐 정말 몰랐어 바로듣기

파랑자몽-그땐 정말 몰랐어 가사

혼자 걷는 이 어둠 속에서

누구라도 붙잡고 울고 싶어

괜찮은 척 웃고 있는

이 가면 뒤 거짓말

짙은 어둠의 시간 속에서

왜 하필 또 나냐고 소리쳤어

결코 풀 수 없는 이 지독한 매듭처럼 난

그땐 정말 몰랐어 

시간 지나면 다 괜찮을 거야

이미 조금씩 부서진 내 마음에 하는 말

그땐 정말 몰랐어 

시간 지나면 다 괜찮을 거야

내 별빛은 흐르고 또 흘러 날 위로해 줘

Don’t Cry No More, Don’t Cry No More

제발

Don’t Cry No More, Don’t Cry No More

제발

이기적인 이 시간 속에서

조금씩 난 흩어져버렸나 봐 

결코 풀 수 없는 이 지독한 매듭처럼 난

그땐 정말 몰랐어 

시간 지나면 다 괜찮을 거야

이미 조금씩 부서진 내 마음에 하는 말

그땐 정말 몰랐어 

시간 지나면 다 괜찮을 거야

내 별빛은 흐르고 또 흘러 날 위로해 줘

이젠 다 알아

끝없는 어둠도

가장 밝게 빛나기 위한 기다림인 걸

그땐 정말 몰랐어 

시간 지나면 다 괜찮을 거야

이미 조금씩 부서진 내 마음에 하는 말

그땐 정말 몰랐어 

시간 지나면 다 괜찮을 거야

내 별빛은 흐르고 또 흘러 날 위로해 줘

Don’t Cry No More, Don’t Cry No More

제발

파랑자몽-그땐 정말 몰랐어

‘파랑자몽’의 일곱 번째 싱글 [그땐 정말 몰랐어]가 공개된다. ‘그땐 정말 몰랐어’는 파랑자몽의 강우현, Wisey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어른이 된다는 건 나약함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살아 있는 것은 나약한 것이 아닐까?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상처를 입고, 실수도 하고, 속아 넘어가기도 하고, 누군가의 악의에 찔리기도 한다.

“제가 가진 상처가 너무 아프다고 다른 사람의 아픔이나 힘듦이 가볍다고 여겨지는 그런 사람이 되지는 말자고 생각했어요. 우리 모두는 부모님의 귀한 사랑을 받고 태어난 사람들이잖아요. 그러니 상황이 절망적이고 출구가 없어 보이거나, 세상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하나도 없어 보여도, 또는 가끔 내 존재가 너무나 쓸모없이 느껴지더라도, 기억하고 기다려보세요. 우리는 눈물 날 만큼 가치 있는 존재들입니다”

“우리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어 주었듯, ‘파랑자몽’의 노래가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어준다면 좋겠어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음악성을 보여주었던 ‘파랑자몽’은 이번 앨범에서만큼은 그들만의 시너지를 ‘그땐 정말 몰랐어’에 모두 녹여냈다.

Wisey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과 몽환적인 멜로디로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자 한다.

파랑자몽-그땐 정말 몰랐어《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