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흰 눈이 내려와《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0. 12. 13. 20:09 최신음악/발라드, 랩, Hip-Hop
반응형

김윤희-흰 눈이 내려와

소녀 디바 김윤희가 겨울 시즌송 " 흰 눈이 내려와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윤희-흰 눈이 내려와 바로듣기

김윤희-흰 눈이 내려와 가사

흰 눈이 내려와 

잊고 있었던 추억들이 떠오르면

설레는 마음이 

너를 부르던 어린 시절 내 마음이 


새하얀 아침의 

조용한 공기 난 첫 발자국을 남겨보네

나에게 말해봐

너도 나처럼 나를 생각한다고

김윤희-흰 눈이 내려와

김윤희 싱글 5집 〈흰 눈이 내려와〉 음반 소개, 소녀와 재주소년이 만나 탄생한 겨울 이야기, 김윤희 5th 싱글 〈흰 눈이 내려와〉 풋풋하게 설레던 계절의 이야기, 새로운 겨울 시즌송 탄생!



소녀 디바 김윤희가 고교 시절을 마무리하며 겨울 시즌송 〈흰 눈이 내려와〉를 발표하였다. 전작 〈비 오는 거리〉에서 기타 거장 함춘호와 호흡을 맞춘 김윤희가 이번에는 감성 뮤지션 재주소년과 만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음악을 탄생시켰다.

〈귤〉 〈이분단 셋째 줄〉 〈눈 오던 날〉 등 일상의 이야기를 시처럼 풀어내는 재주소년과 청아함과 아련함이 공존하는 김윤희의 만남은 서로에게 큰 시너지로 작용하였다.



곡 전체를 프로듀싱한 재주소년 박경환은 "여고생이 부를 곡의 가사를 쓰는 작업이라 설렘과 어려움이 공존했다. 윤희의 목소리로 그려질 겨울 풍경이 상상만 해도 설레는 한편 어렵기도 했다. 윤희와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탄생한 〈 흰 눈이 내려와〉는 오래된 일기장을 펼쳐보는 것처럼 잊고 있던 기억들이 떠오르는 곡이다.

특히 만 18세인 윤희가 지금 나이에 표현할 수 있는 설렘을 "재주소년 선배님의 음악을 좋아해서 함께 작업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대되고 한편으론 긴장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격려와 응원을 주셔서 편하게 작업하였다. 〈흰 눈이 내려와〉는 누구나 공감할만한 가사와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예쁜 곡을 만들어주신 박경환 선배님께 감사하다."면서 재주소년과의 작업에 대한 즐거움과 감사를 표현하기도 하였다.


〈흰 눈이 내려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혹시 그 아이가 고백을 하진 않을까?'하며 설렜던 기억, 눈 쌓인 거리에 '첫 발자국을 남기'며 어디론가 향했던 기억들이 담겨 있다.

'일기장을 덮으려 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나만 아는 '부끄러운' 순간들을 떠오르고 그 기억만으로도 슬며시 웃음이 나는 사랑스러운곡으로 소녀 디바와 재주소년이 만나 탄생시킨 올해 최고의 겨울 시즌 송이라 할 수 있다.


김윤희-흰 눈이 내려와《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