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이창민-지나간다(김범수)《동영상/가사》

불후의명곡 이창민-지나간다(김범수)

오늘 '불후의 명곡'은 "김범수 편" 으로 가수 이창민은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곡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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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이창민-지나간다 가사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마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갑자기 끝났듯이 

영원할 것 같은 이 짙은 어둠도 언젠간 그렇게 끝난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그 믿음이 없인 버틸 수 없어 그 희망이 없었으면 난 벌써 

쓰러졌을 거야 무너졌을꺼야 그 희망 하나로 난 버틴거야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이 이별의 끝을

불후의명곡 이창민-지나간다(김범수)

이창민은 '지나간다'가 "원래는 2AM 노래 후보였는데, 김범수 선배가 부르게 됐다"고 했다.  "노래 리스트를 보다가 '지나간다'를 선택하게 됐다"면서 김범수 선배가 부르는 걸 보면서 저희 노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김범수는 박선주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고 1999년 4월 1집 앨범 《A Promise》로 데뷔하였다.1999년 노래 ‘약속’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2002년, 김범수의 3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보고싶다" 가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OST로 사용되면서 더욱 인기를 얻었다. 히트곡으로는 '지나간다', '보고싶다', '끝사랑', '러빙유',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슬픔 활용법', '오아시스' 등이있다.

오늘 ‘불후의 명곡‘은 "김범수 편" 으로, 리틀 이선희 '벤', 음원강자 '닐로', 옴므의 '이창민', EXID '솔지', 듀오 '길구봉구', 슈퍼스타K 5출신 '박시환',이 출연해 선택곡을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명곡 이창민-지나간다(김범수)《동영상/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