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김용진-지나간다(김범수)《동영상/가사》

불후의명곡 김용진-지나간다(김범수)

오늘 "불후의 명곡" 은'6人6色 봄을 노래하다 특집' 편으로 가수 김용진은 김범수의 '지나간다' 를 선곡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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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김용진-지나간다 가사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갑자기 끝났듯이 
영원할 것 같은 이 짙은 어둠도 언젠간 그렇게 끝난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그 믿음이 없인 버틸 수 없어 그 희망이 없었으면 난 벌써 
쓰러졌을 거야 무너졌을꺼야 그 희망 하나로 난 버틴거야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이 이별의 끝을

 

불후의명곡 김용진-지나간다(김범수) 

마지막 무대는 김용진이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불렀다. 신유는 "김용진이 힘든 시간이 많았다. 그 시간들이 이 무대로 지나가지 않을까한다"고 칭찬했다. 결국 최종 투표 결과 김용진이 정동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6人6色 봄을 노래하다 특집'으로 준비해 출연자들은 ‘봄’에 관한 특별한 추억들을 나누며 첫사랑부터 학창시절 추억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무대들을 선사한다. 

오늘 방송되는 ‘봄을 노래하다 특집’에는 가수 정동하, 가수 김용진, 첫 출연만에 우승한 가호, 그룹 온리원오브, 트로트가수 신유, 듀오 길구봉구, 가 출연해 선택곡을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명곡 김용진-지나간다(김범수)《동영상/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