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코로나 의심환자 사망 의혹 ?, 뇌졸중 (영상 뉴스)

Posted by 호루개
2020. 2. 13. 15:15 세상이야기
반응형

수원 코로나 의심환자 사망 의혹, 뇌졸중

수원 코로나19 의심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수원 코로나19 의심환자는 지난달 31일 비자 관련 업무로 청도공항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가 예정돼 있었다. 

수원 코로나 의심환자 사망 의혹

수원 코로나 의심환자 사망 의혹, 뇌졸중 (영상 뉴스)

40대 A씨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3일 브리핑에서 “신고 과정, 발병 과정을 봐야한다”며 “검사가 지연됐다기보단 인지 부분인 것 같다.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검사가 지연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현재 민간 검사 의료기관을 확대해서 적어도 하루정도면 검사가 다 나와서 검사가 지연되는 사례는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워낙 그날그날 검사 요청 건수가 많다보니까, 어제도 음성처리 된 게 한 1000건 정도가 증가했다”며 “현재는 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의료기관 그리고 수탁검사기관이 검체를 하루에 한 500~800건 접수받아서 처리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통계에서 말씀드릴 때 이게 보건소로 통보가 되고, 보건소가 환자 신고 시스템에 검사들을 반영해서 보고하는 데에 시간적인 갭이 조금은 발생할 수 있다”며 “검사 지연은 큰 문제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31일 중국 청도(칭다오)공항을 간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때문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A씨는 평소 뇌졸증 약을 복용해온것으로 전해졌다. 한 언론에 따르면,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3가에 살고 있는 41세 남성이 오전에 "뇌졸중이 오는 것 같고 정신이 이상하다"며 112에 신고했다.

3번째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거주자로 지난달 20일 귀국해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고 26일 확진이 학인돼 일산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8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은 추후에 발표한다. 현재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는 3천601명이며 이 가운데 2천73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확진 환자는 총 28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퇴원했다.

28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 3번째 확진환자

3번째 환자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25일부터 고양시 모친 자택에서 외출하지 않고 1339 센터에 신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28번 환자가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기간인 14을 적용하면, 28번 환자는 3번 환자 확진일부터 14일이 지난 9일쯤 격리됐어야 하는데 3번 환자는 중국 우한국제패션센터 한국관(THE PLACE) 방문자로서 1월20일 입국한 뒤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3번째 확진환자와 1월22일 압구정로 '한일관'에서 함께 식사한 6번 환자(56·남)가 감염된 바 있다. 3번째 확진환자는 지난달 22일 개인 렌터카를 이용해 오후 1시쯤 지인이 치료받은 서울 강남구 글로비 성형외과에 동행했으며 이후 인근 식당을 이용한 뒤 서울 강남구 호텔뉴브에 투숙했다.

이튿날에는 점심때쯤 한강 산책을 나가 GS 한강잠원 1호점을 이용하고 이후 강남구 역삼동과 대치동 일대 음식점에 들렀다.  24일에는 점심때쯤 지인의 글로비 성형외과 진료에 다시 동행했고 오후에 일산의 음식점·카페 등을 이용하고 저녁에 일산 모친 자택에 머물렀다.

지난달 22일 3번 환자가 강남구 한일관을 같이 이용한 지인(55·한국인)이 지난달 30일 6번째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다. 3번 환자에게 감염된 6번 환자의 아내와 아들은 지난 1일 각각 10번·11번 환자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3번째 확진환자는 지난달 26일부터 3번 환자의 일산 모친 집에서 자가격리돼 왔으며 중국 출국 등을 앞두고 8∼9일 3차례 검사한 결과 음성과 양성의 경곗값에 가까운 수치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시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 3명이 나오자 관내 어린이집과 사립 유치원에 휴원 조치를 내리고 학사 일정이 남아있는 관내 일부 고등학교도 긴급 휴업을 결정했다. 후베이성 이외 중국 입국제한도 시행해야 한다는 의료계 목소리가 높지만 정부는 일단 이를 유보했다.

시흥시 등에 따르면 관내 고교 16곳 중 시흥 매화고와 시흥 장곡고가 전날 긴급 휴교 조치를 결정했다. 매화고는 10~13일 4일간, 장곡고는 10~14일 5일간 전교생의 등교와 학부모, 방문객의 교내 출입을 제한했다.



26번째 환자는 51세 한국인 남성으로 이날 오전 확진판정 사실이 확인된 25번째 환자의 아들이다. 27번째 환자는 37세 중국인 여성으로 26번 환자의 부인이다. 26번과 27번 환자는 현재 경기도 지정 감염병 관리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검사 및 격리 치료를 시작했다.

9일 오전 확인된 25번째 환자는 시흥시 매화동에 거주하는 73세 한국인 여성으로 중국 광둥성을 방문(2019년 11월~2020년 1월 31일)했던 가족(아들, 며느리)의 동거인이다. 25번째 확진 환자(어머니)는 아들 내외와 함께 살고 있었다.

시흥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역학조사관팀,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 중"이라며 "현재 긴급 방역팀이 확진자 자택과 경유지를 소독 중인데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흥 관내에는 정왕동을 중심으로 조선족 등 중국 동포가 3만9천여명, 중국 국적 주민이 4천4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날 추가된 25번 환자를 포함해 현재 23명이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전날 보다 21명 증가한 총 960명이다.

21번째 코로나 환자는 59세 한국 여성으로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1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6번 환자 지인을 알려졌다.

46세 한국 남성인 22번째 코로나 환자는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6일 양성으로 확인돼 조선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2번째 확진자가 근무하고 있는 우편집중국은 지난 4일부터 임시 폐쇄됐다. 직원들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58세 중국 여성, 23번째 코로나 환자는 단체 관광 목적으로 1월 23일 입국했으며, 서대문구보건소 조사로 발열이 확인돼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6일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국립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는 중국인 일행 6명과 서대문구가 아닌 다른 지역의 약2주간 호텔에 머물다가 지난 3일 서대문구에 있는 자녀 집(공유숙소)에 왔다. 6일 현재 전국 총 2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교민 1명이 24번째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해 충남 아산에 임시 격리된 교민 가운데 한사람으로 알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번째 환자(36세 남성·한국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번째 코로나 환자는 17번째 환자(38세 남성·한국인)와 싱가포르에서 동일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지난달 8일~23일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귀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천환춘 중국 화중농업대 교수는 9일 후베이성 신종코로나 방역 상황 정례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는 사스에 속하고 사스와 동일한 수용체를 사용한다”고 했다. 천교수는 “박쥐에서 발현한 사스와 87.1% 유사하고, 사스와는 79.5%, 윈난 박쥐 표본에서 나온 코로나바이러스와는96%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후베이성은 13일, 코로나19에 의한 폐렴(COVID19)의 사망자가 242명, 감염자가 1만 484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본토 사망자는 모두 1355명이며, 감염 확진자는 59,493명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후베이성의 장차오량(蒋超良) 후베이성 당위원회 서기의 후임에 잉룡(応勇) 샹하이 시장을 충당하는 인사를 결정했다. 코로나 19에 의한 폐렴의 심각화 문제로 사실상 경질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5일과 6일 각각 70명대였던 일일 사망자 수는 7∼10일 나흘 연속 80명을 넘어서면서 신종 코로나의 살상력이 갈수록 위협적임을 보여줬다. 그러나 매일 3,000명선을 넘던 중국 전체의 신규 확진자는 반대로  2,000명대로 내려앉았다.


수원 코로나 의심환자 사망 의혹 ?, 뇌졸중 (영상 뉴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