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성동구 사근동, 영천 코로나 확진자 (영상뉴스)

Posted by 호루개
2020. 2. 19. 10:05 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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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성동구 사근동, 영천 코로나 확진자 무더기발생

경북 청도에도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2명이 1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경북지역 확진 환자 수가 5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51명으로 밝힌 전국 확진 환자 수는 53명이 됐다.

31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성동구 사근동, 영천 코로나 확진자

31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성동구 사근동, 영천 코로나 확진자 (영상뉴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의료원은 코로나 확진 환자 2명을 음압병실에 격리하라는 질병관리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시로 포항의료원 격리병동에 입원시키고, 포항의료원 일반병동을 소독하고 병원폐쇄 문제 등 후속조치와 입원환자 이송문제, 지역사회 전파 차단 대책 등을 집중 논의하고 있다. 



19일 세벽부터 서울 성동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동구에 따르면 40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성동구 사근동에 거주하는 남성(78세)으로 해외여행력도 없고 코로나 확진자 접촉력이 없다"고 발표했다.

40번째 코로나 환자는 고열 등의 증세로 지난 18일 한양대학교 병원에 내원했고, CT촬영 결과 폐렴을 확인한 의료진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의심해 한양대병원 선별진료소로 옮겼다. 

병원 측은 의심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달서구보건소에 의뢰했고, 검체는 다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졌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성동구는 한양대병원 응급실을 폐쇄하고 접촉의료진 격리, 방역 소독 등 관련 조치를 즉각 시행했다. 

성동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에 협조해 감염위험성이 있는 증상발현 이후 동선을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위기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격상, 구 청사와 동 주민센터를 제외한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관,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경북대병원 응급실도 폐쇄됐다.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실이 코로나 의심 환자 수명이 방문해 지난 18일 오후 11시15분쯤 폐쇄됐다. 경북대학교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1차 조사결과 양성으로 판명돼 응급실을 폐쇄했고 2차 조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영천지역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천 코로나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19일 오전 보건당국에 따르면 60대 여성과 40대 남성, 7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영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0대 여성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31번째 환자와 신천지 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했다.



40대 남성은 확진 환자와 접촉이 없고 해외 여행력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40대 남성은 경북대병원 음압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2명은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도는 이들이 영천에 있는 병원 여러 곳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하고 영천 영남대병원, 영천시보건소 등 환자가 다녀간 병.의원 5곳도 폐쇄했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18일 오전 방역조치를 마치고 교회를 폐쇄했다"며 "신천지 12지파 전국 모든 교회에서 당분간 예배 및 모임을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 및 가정예배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던 대구에 해외 여행 이력이 없는 60대 여성이 31번째 코로나 확진자로 최종판정을 받았다. 

18일 오전에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던 대구에 해외 여행 이력이 없는 60대 여성이 31번째 코로나 확진자로 최종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있다.



보건당국은 31번째 코로나 환자가 해외여행 이력이 없다고 진술했다는 설명이다.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최근 교통사고로 수성구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가 이상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다. 

확진판정이 난후 해당 병원건물 전체는 폐쇄됐으며, 해당 병원 의료진도 격리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31번째 코로나 환자가 다녀간 병원은 출입을 통제하고, 양성 확진을 받은 수성구 보건소는 폐쇄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5명 중 1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코로나 20번째 확진자의 10세 딸이자 15번째 확진자의 조카다. 수원 지역 세번째 확진자이자, 전국 첫 어린이 확진 환자다.

곧이어 국내 47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영남대병원에서 발생등, 신천지 교인등 모두 5명이 무더기로 확진자에 포함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1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신천지 대구교회에서만 이날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47번째 확진자가 나온 영남대의료원은 현재 응급실을 폐쇄한 상태다. 47번째 코로나 환자는 이날 오전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대구 지역 11명의 추가 확진자와는 별개 사례다. 이날 하루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모두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5일 2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재분류돼 격리 기간이 연장됐던 상태”라며 “전날 미열 증상이 발생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번째 확진자의 딸(22번째 확진자)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오후 SK 이천 하이닉스 코로나 대구 확진자와의 접촉자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구 교육장이 폐쇄되고 신입사원 총 280여명은 자가격리 됐다.

하이닉스는 "지난주부터 교육장(SKHU)에서 교육을 받던 신입사원 1명이 지난 15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와 만나 밀접접촉자로 구분됐다고 오늘 회사에 자진하여 신고했다"며 "곧바로 교육장을 폐쇄한 뒤 건물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다.

31번째 코로나 환자는 남구에 있는 교회에 2차례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에서 택시도 5차례정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29번 환자와 부인인 30번 환자도 해외 여행 이력이 없고 확진자와의 접촉이 드러나지 않아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환자로 분류돼 있다.

31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

대구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에 입원중 31번째 코로나 환자의 동선은  9일과 16일 대구 남구에 있는 신천지 ‘대구 교회’를, 15일 대구 동구의 ‘퀸벨호텔’ 뷔페를 방문했다. 이동은 주로 자차와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31번째 코로나 환자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새로난한방병원에 2월7일부터 입원치료 중 2월10일경부터 발열이 있었다고 하며, 남구에 위치한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2시간씩 예배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당시 함께 예배를 본 신도들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15일에는 지인과 동구에 있는 퀸벨호텔에서 점심 식사도 했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9번째 환자는 82세 한국인 남성으로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이어 추가로 29번째 환자의 아내가 30번째 코로나 환자로 확인됐다. 고대안암병원은 현재 병원 응급실을 폐쇄한 상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번째 환자는 종로구 숭인1동에 거주하는 82세(1938년생) 한국인 남성으로 해외 여행력이 없다. 격리에서 해제된 환자는 9명(1·2·3·4·7·8·11·17·22번 환자)이다. 이 가운데 8명은 퇴원했고 1명(22번 환자)은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다. 

29번째 코로나 환자는 고대안암병원에 오기 전 방문했던 동네 의원에서 관상동맥 질환 등 심장 관련 질환을 의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대안암병원 측은 응급실을 폐쇄하고 36명의 의료진을 격리 조처했다. 

29번째 코로나 환자는 현재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29번 환자가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다고 진술하면서 다른 기존 확진자와 접촉력이 없는지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29번째 코로나 환자가 고대 안암병원에 가기 전에 개인의원을 두 군데 정도 들른 걸로 지금 조사됐다"며 "실제 거기서 진료가 이뤄졌는지, 어떻게 이뤄졌는지도 조사가 진행돼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30번째 코로나 환자가 추가 검사로 발생했다. 해외에 다녀온 적도 기존 환자와의 접촉도 없었던 29번 환자의 배우자로 30번째 코로나 환자는 전날 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경기 시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 3명이 나오자 관내 어린이집과 사립 유치원에 휴원 조치를 내리고 학사 일정이 남아있는 관내 일부 고등학교도 긴급 휴업을 결정했다. 

시흥시 등에 따르면 관내 고교 16곳 중 시흥 매화고와 시흥 장곡고가 전날 긴급 휴교 조치를 결정했다. 매화고는 10~13일 4일간, 장곡고는 10~14일 5일간 전교생의 등교와 학부모, 방문객의 교내 출입을 제한했다.



26번째 환자는 51세 한국인 남성으로 이날 오전 확진판정 사실이 확인된 25번째 환자의 아들이다. 26번과 27번 환자는 현재 경기도 지정 감염병 관리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검사 및 격리 치료를 시작했다.

9일 오전 확인된 25번째 환자는 시흥시 매화동에 거주하는 73세 한국인 여성으로 중국 광둥성을 방문(2019년 11월~2020년 1월 31일)했던 가족(아들, 며느리)의 동거인이다. 25번째 확진 환자(어머니)는 아들 내외와 함께 살고 있었다.

시흥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역학조사관팀,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 중"이라며 "현재 긴급 방역팀이 확진자 자택과 경유지를 소독 중인데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흥 관내에는 정왕동을 중심으로 조선족 등 중국 동포가 3만9천여명, 중국 국적 주민이 4천4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날 추가된 25번 환자를 포함해 현재 23명이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전날 보다 21명 증가한 총 960명이다.

21번째 코로나 환자는 59세 한국 여성으로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1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6번 환자 지인을 알려졌다.

46세 한국 남성인 22번째 코로나 환자는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6일 양성으로 확인돼 조선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2번째 확진자가 근무하고 있는 우편집중국은 지난 4일부터 임시 폐쇄됐다. 직원들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58세 중국 여성, 23번째 코로나 환자는 단체 관광 목적으로 1월 23일 입국했으며, 서대문구보건소 조사로 발열이 확인돼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6일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국립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는 중국인 일행 6명과 서대문구가 아닌 다른 지역의 약2주간 호텔에 머물다가 지난 3일 서대문구에 있는 자녀 집(공유숙소)에 왔다. 6일 현재 전국 총 2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교민 1명이 24번째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해 충남 아산에 임시 격리된 교민 가운데 한사람으로 알려졌다.

5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번째 환자(36세 남성·한국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번째 코로나 환자는 17번째 환자(38세 남성·한국인)와 싱가포르에서 동일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지난달 8일~23일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귀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환자는 지난달 19일 입국한 43세 한국인 여성 A씨로 알려졌다. 지난달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달 2일까지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3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내원한 뒤 격리됐고,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의 가족 4명도 격리조치 됐으며 현재까지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태국 여행 후 지난 1월19일 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설 명절인 25일 오한과 발열 증세를 보였다. 27일 주거지 인근 광주 21세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전남대병원을 방문해 X-ray 촬영과 혈액검사 후 폐렴약을 처방 받았다. 

28일에도 21세기병원에서 폐렴 치료를 받았으나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가래까지 혈흔이 나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배제를 위해 격리조치 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4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귀국편 비행기에는 승객 166명, 승무원 6명 등 총 172명이 타고 있었으며, A씨를 제외하곤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세기병원은 4일 오전부터 임시 폐쇄된 상태에서 방역작업과 함께 A씨와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 등을 분류하고, 조사 결과 16번 환자는 21세기병원을 4번 방문해 추가 전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16번 환자의 이동경로를 확인한 가족을 격리조치했다. 큰딸은 병원에 격리입원했으며, 나머지 3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17번째 환자는 38살 남성 한국인으로 회의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18번째 코로나 환자는 21살 여성 한국인으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확진자의 딸로 확인됐다.



17번째 코로나 환자는 지난 1월 18일에서 24일까지 업무차 싱가포르를 방문했다가 24일에 귀국했다. 공항철도와 택시를 이용해 귀가했고 이 과정에서 서울역 북창동순두부에서 식사를 했다.

17번째 코로나 환자는 26일 오후 7시 택시를 이용했고 한양대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단순 발열 소견을 받아 같은 날 오후 9시께 귀가했다. 1월 27일 오후 2시 8분 택시로 삼성서울가정의원로 이동해 진료를 받았고 진료 후 구리종로약국을 들렀다가 택시로 귀가했다. 

17번째 코로나 환자는 3일 서울아산내과를 방문했고, 근처 수약국을 들렀고 이후 본죽에서 음식을 포장해 도보로 귀가했다. 같은 날 오후 8시 15분에는 서울 광나루역을 들렀고 인근 이마트 24를 방문했다가 95번 버스를 타고 귀가했다. 4일 한양대구리병원 선별진료소로 택시로 이동해 검사를 실시했고 5일 양성 판정을 받아 고양 명지병원에 격리됐다.

17번째 환자는 행사 참석 차 지난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 후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2월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후 검사를 실시했으며,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번째 환자(36세 남성·한국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번째 코로나 환자는 17번째 환자(38세 남성·한국인)와 싱가포르에서 동일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지난달 8일~23일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귀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일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총 811명, 확진자는 3만719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사망자가 89명, 확진자가 2656명 늘어난 것이다. 중국 전체로 보면 신종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6101명이 위독한 상태로 파악됐다. 2050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의심 환자는 2만7657명으로 집계됐다.



천환춘 중국 화중농업대 교수는 9일 후베이성 신종코로나 방역 상황 정례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는 사스에 속하고 사스와 동일한 수용체를 사용한다”고 했다. 천교수는 “박쥐에서 발현한 사스와 87.1% 유사하고, 사스와는 79.5%, 윈난 박쥐 표본에서 나온 코로나바이러스와는96%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고 확진자가 7만 4000명을 돌파했다. 중국 후베이는 19일 오전 사망자가 누적 1921명으로 하루 새 132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1868명이던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후베이성에서만 132명이 추가됨에 따라 최소 2000명에 이르게 됐다. 확진자는 총 6만 1682명으로 하루 새 1693명이 늘었다. 중국 전역의 17일까지 누적 확진자 7만 2436명과 18일 후베이성 신규 확진자를 합치면 3만 9345명이어서 이날 중국 전역의 누적 확진자가 7만 4000명을 돌파했다.


31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성동구 사근동, 영천 코로나 확진자 (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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